분류 전체보기27 아기 물 언제부터 먹일까? 처음엔 사레까지 들렸던 빨대컵 적응기 아기가 6개월이 되면서 이유식을 시작했어요.그런데 이유식만큼이나 궁금했던 게 하나 있더라고요.바로 "아기 물은 언제부터 먹여야 하지?"였어요.분유만 먹을 때는 따로 물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는데, 이유식을 시작하면 물도 함께 먹이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저도 처음에는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많이 마셔야 하는 건지 정말 헷갈렸어요.지금 생각해 보면 물도 이유식처럼 아이가 천천히 적응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물도 같이 먹기 시작했어요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한 180일 정도부터 물도 함께 먹기 시작했어요.처음부터 많이 먹인 건 아니고 이유식을 먹은 뒤 두세 모금 정도만 마시게 했어요.주변에서도 처음에는 조금씩만 먹여도 된다고 해서 저도 부담 없이 시작했던 것 같아요... 2026. 8. 18. 아기 외출은 몇 개월부터 괜찮을까? 초보 엄마가 가장 걱정했던 것 채채를 낳고 가장 많이 검색했던 것 중 하나가 있었어요.바로 "아기 외출은 몇 개월부터 괜찮을까?"였어요.처음에는 괜히 밖에 나갔다가 감기에 걸리면 어떡하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병균이라도 옮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정말 많았거든요.주변에서도 아직 너무 어리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요.그래서 저도 첫 외출은 생각보다 많이 망설였던 기억이 나네요.첫 외출은 집 앞 산책부터 시작했어요생각해 보면 채채와 처음 제대로 외출했던 건 집 앞 산책이었던 것 같아요.백화점이나 사람이 많은 곳은 일부러 가지 않았어요.신생아 시기에는 면역력이 아직 약하다고 생각해서 괜히 사람이 많은 곳에 데려가는 게 걱정되더라고요.그래서 집 앞 아파트 단지를 천천히 걷는 정도로만 시작했어요.처음에는 그것만으로도 괜히 긴.. 2026. 8. 18. 이유식 양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채채는 원래 이유식을 정말 잘 먹는 아이였어요.잘 먹는 날에는 240g까지도 먹었고, 이유식 시간만 되면 입을 벌리면서 기다릴 정도였거든요.그래서 저는 당연히 '잘 먹는 아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먹는 양이 줄기 시작했습니다.240g 먹던 아이가 160g을 먹고, 또 어떤 날은 130g, 심할 때는 100g 정도만 먹는 날도 있었어요.그때 제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어요."오늘은 왜 이렇게 조금 먹지?""조금이라도 더 먹여야 하는 거 아닐까?"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아이보다 이유식 그릇을 더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저도 이유식 양에 집착했던 엄마였어요먹는 양이 줄어드니까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밥볼도 만들어 보고, 치즈도 올려보고, 좋아하.. 2026. 8. 17. 10개월 아기 낯가림, 까꿍만 해도 울려고 해요 채채는 6개월쯤 지나면서부터 낯가림이 시작된 것 같아요.처음에는 그냥 컨디션이 안 좋은 줄 알았거든요.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웃어주거나 "까꿍~" 하고 말을 걸면 표정이 점점 이상해지더라고요.입술이 씰룩씰룩하기 시작하면 저희는 바로 알아요."아... 이제 운다."조금만 더 말을 걸면 결국 훌쩍거리면서 울어버리더라고요.우리 엄마 보면 웃는데 다른 사람은 무서운가 봐요신기한 게 하나 있어요.우리 엄마를 보면 정말 잘 웃거든요?안아달라고도 하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 놀거든요.그런데 시어머니나 처음 보는 분들을 만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눈만 마주쳐도 표정이 굳어버리더라고요.까꿍을 해주시거나 말을 걸어주시면 입술이 씰룩거리기 시작하고 결국 울음을 터뜨릴 때도 있었어요.처음에는 왜 이러지? 싶었는데 계속 보.. 2026. 8.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