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청주에 주말마다 행사가 정말 많더라고요.ㅎㅎ
얼마 전에는 동부창고 페스타를 찾아봤는데, 이번에는 같은 동부창고에서 영화를 주제로 한 「스크린 밖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야외에서 영화만 보는 행사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아직 직접 다녀온 건 아니지만, 아이랑 가도 괜찮을지 궁금해서 하나씩 찾아봤어요.

영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이번 행사에서 제일 궁금했던 건 영화 촬영 체험이었어요.
직접 카메라 앞에 서보는 체험도 있고, 크로마키 특수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영화를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축제랑은 조금 달라 보였어요.
조금 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채채는 아직 어려서 분위기만 느껴도 좋을 것 같아요
채채는 아직 10개월이라 크로마키 체험이나 퀴즈는 어렵겠죠..?
그래도 새로운 공간에서 사람 구경도 하고, 캐릭터도 보고, 행사 분위기만 느껴도 충분할 것 같더라고요.
요즘 밖에 나가면 여기저기 둘러보는 걸 좋아해서 꼭 체험을 하지 않아도 새로운 장소에 가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라면 오래 있기보다는 한두 시간 정도 천천히 둘러보고 올 것 같아요.

야외영화는 분위기가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행사를 찾아보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잔디광장에서 하는 야외영화였어요.
낮에는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영화를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다만 채채는 아직 늦은 시간까지 밖에 있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저희는 야외영화까지는 힘들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정도라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았어요.
아이랑 갈 때는 이것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랑 외출을 하다 보니까 프로그램보다 먼저 보게 되는 게 생겼어요.
유모차 끌기 괜찮은지, 화장실은 가까운지, 잠깐 쉬어갈 공간은 있는지 이런 것들이요.
그리고 이번 행사처럼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하는 편이에요.
현장에서 알게 되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랑 갈 때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보려고 하기보다는 꼭 해보고 싶은 것 두세 개 정도만 정해서 움직이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시간 맞으면 직접 다녀와 보려고 해요
이번에는 아직 다녀오기 전이라 찾아본 내용을 먼저 정리해봤어요.
시간이 맞으면 채채랑 직접 다녀와서 유모차 끌기 괜찮았는지,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아이랑 가기 어땠는지도 이어서 적어보려고 해요.
혹시 저처럼 청주에서 아이랑 주말에 어디 갈지 고민하고 계셨다면 스크린 밖 페스티벌도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행사 일정이나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는 청주영상위원회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출발하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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