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28 아기 철분제 (철분 결핍, 용량 계산, 소고기 이유식) 11개월째 모유 수유를 하면서도 철분제를 따로 챙겨주지 않았습니다. 이유식에 소고기를 매일 넣어줬으니 괜찮겠거니 싶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2026년 6월 미국소아과학회(AAP)가 발표한 철 결핍 예방 가이드라인을 들여다보고 나서, 그 생각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소고기를 열심히 먹여도 모유 수유 중인 아이라면 생후 100일부터 철분제를 보충해야 한다는 내용이었거든요.철분 결핍이 아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아이가 빈혈이면 그냥 어지럽다, 이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제가 직접 공부해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hemoglobin)의 핵심 구성 성분입니다. 여기서 헤모글로빈이란 적혈구 안에서 산소를 온몸으로 실어 나르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이게 부족하면 단순히 어지러운 수준이 아니라, 뇌를 포함한.. 2026. 9. 24. 아기 세제, 저는 무향보다 이걸 먼저 봤어요 채채가 태어나고 나서 가장 많이 돌린 가전이 세탁기인 것 같아요.하루에도 몇 번씩 손수건, 턱받이, 옷을 빨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아기 세제도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처음에는 저도 단순했어요.아기 세제니까 무향이면 끝이라고 생각했거든요.그런데 하나씩 찾아보다 보니까 생각보다 제가 놓치고 있던 게 있더라고요.처음에는 무조건 무향이 좋은 줄 알았어요아기 피부는 성인보다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잖아요.그래서 저도 향이 없는 제품이면 무조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제품을 하나씩 찾아보다 보니까 '무향'이라고 적혀 있어도 표시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더라고요.겉에 적힌 문구만 보고 고르기보다는 제품 설명을 같이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어요.향보다 먼저 보게 된 게 있었어요예전.. 2026. 9. 16. 청주 스크린 밖 페스티벌, 아이랑 가기 좋을까? 직접 찾아봤어요 요즘 청주에 주말마다 행사가 정말 많더라고요.ㅎㅎ얼마 전에는 동부창고 페스타를 찾아봤는데, 이번에는 같은 동부창고에서 영화를 주제로 한 「스크린 밖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어요.처음에는 야외에서 영화만 보는 행사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하더라고요.아직 직접 다녀온 건 아니지만, 아이랑 가도 괜찮을지 궁금해서 하나씩 찾아봤어요. 영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이번 행사에서 제일 궁금했던 건 영화 촬영 체험이었어요.직접 카메라 앞에 서보는 체험도 있고, 크로마키 특수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영화를 그냥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축제랑은 조금 달라 보였어요.조금 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것.. 2026. 9. 14. 10개월 아기 변비, 저는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 채채는 원래 이유식을 정말 잘 먹는 아이였어요.그런데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면서부터 변비가 시작됐어요.처음에는 하루 이틀 정도겠지 했는데, 어느 순간 3일이 지나도 변을 못 보는 날이 생기더라고요.겨우 변을 보고 나면 또 며칠 동안 못 보고,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저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오늘은 채채가 변비 때문에 힘들어했던 시기와, 저희가 하나씩 해봤던 방법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물을 많이 마시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처음에는 물을 많이 먹이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어요.그래서 이유식을 먹고 나면 물도 자주 먹이고, 평소에도 빨대컵으로 조금씩 계속 마시게 했어요.요즘은 하루에 100ml 이상은 마시는 것 같은데도 변비는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고요.물을 잘 마신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니라는 걸 .. 2026. 9. 14.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