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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8

10개월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바뀐 엄마의 생각 5가지 아이가 어느덧 10개월이 되었어요.시간이 정말 빠르더라고요.처음 이유식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이유식도 잘 먹고 물도 벌컥벌컥 마시고, 자기만의 성격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어요.가끔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보면 "이렇게 작았다고?" 싶을 정도예요.채채가 크는 동안 저도 참 많이 변한 것 같아요.처음에는 육아에 정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10개월을 보내고 보니 가장 많이 바뀐 건 채채보다 제 생각이더라고요.1. 많이 먹는 게 좋은 줄 알았어요이유식을 시작하고 가장 신경 썼던 건 먹는 양이었어요.오늘은 몇 g 먹었는지, 어제보다 적게 먹지는 않았는지 계속 확인했던 것 같아요.특히 채채가 이유식 거부를 했을 때는 정말 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썼어요.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이유식 양보다 .. 2026. 8. 18.
아기 물 언제부터 먹일까? 처음엔 사레까지 들렸던 빨대컵 적응기 아기가 6개월이 되면서 이유식을 시작했어요.그런데 이유식만큼이나 궁금했던 게 하나 있더라고요.바로 "아기 물은 언제부터 먹여야 하지?"였어요.분유만 먹을 때는 따로 물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는데, 이유식을 시작하면 물도 함께 먹이기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저도 처음에는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많이 마셔야 하는 건지 정말 헷갈렸어요.지금 생각해 보면 물도 이유식처럼 아이가 천천히 적응하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이유식을 시작하면서 물도 같이 먹기 시작했어요아기는 이유식을 시작한 180일 정도부터 물도 함께 먹기 시작했어요.처음부터 많이 먹인 건 아니고 이유식을 먹은 뒤 두세 모금 정도만 마시게 했어요.주변에서도 처음에는 조금씩만 먹여도 된다고 해서 저도 부담 없이 시작했던 것 같아요... 2026. 8. 18.
아기 외출은 몇 개월부터 괜찮을까? 초보 엄마가 가장 걱정했던 것 채채를 낳고 가장 많이 검색했던 것 중 하나가 있었어요.바로 "아기 외출은 몇 개월부터 괜찮을까?"였어요.처음에는 괜히 밖에 나갔다가 감기에 걸리면 어떡하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병균이라도 옮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정말 많았거든요.주변에서도 아직 너무 어리니까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요.그래서 저도 첫 외출은 생각보다 많이 망설였던 기억이 나네요.첫 외출은 집 앞 산책부터 시작했어요생각해 보면 채채와 처음 제대로 외출했던 건 집 앞 산책이었던 것 같아요.백화점이나 사람이 많은 곳은 일부러 가지 않았어요.신생아 시기에는 면역력이 아직 약하다고 생각해서 괜히 사람이 많은 곳에 데려가는 게 걱정되더라고요.그래서 집 앞 아파트 단지를 천천히 걷는 정도로만 시작했어요.처음에는 그것만으로도 괜히 긴.. 2026. 8. 18.
이유식 양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습니다 채채는 원래 이유식을 정말 잘 먹는 아이였어요.잘 먹는 날에는 240g까지도 먹었고, 이유식 시간만 되면 입을 벌리면서 기다릴 정도였거든요.그래서 저는 당연히 '잘 먹는 아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먹는 양이 줄기 시작했습니다.240g 먹던 아이가 160g을 먹고, 또 어떤 날은 130g, 심할 때는 100g 정도만 먹는 날도 있었어요.그때 제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어요."오늘은 왜 이렇게 조금 먹지?""조금이라도 더 먹여야 하는 거 아닐까?"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아이보다 이유식 그릇을 더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저도 이유식 양에 집착했던 엄마였어요먹는 양이 줄어드니까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고 밥볼도 만들어 보고, 치즈도 올려보고, 좋아하.. 202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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