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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선크림 언제부터? 6개월부터 발라본 솔직한 후기

by ch_서기 2026. 8. 11.

 

 

"잠깐 산책인데 안 발라도 되겠지?"

처음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나고 햇빛이 점점 강해지니까 괜히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아침 산책을 나갈 때도, 외출 시간이 조금 길어질 것 같으면 꼭 선크림을 발라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액상형, 선스틱, 선쿠션까지 이것저것 사용해 봤는데 써보니까 저희한테 잘 맞는 타입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액상형부터 발라봤어요

가장 먼저 사용한 건 일반 액상형 선크림이었어요.

전신까지 바르기에는 정말 편해요!

팔, 다리까지 슥슥 발라주면 금방 끝나니까 외출 준비도 어렵지 않았고요.

그런데 얼굴은 조금 아쉬웠어요.

처음 발라줬을 때 얼굴이 생각보다 하얗게 뜨더라고요.

채원이가 원래 피부가 엄청 하얀 편은 아닌데 선크림을 바르고 나니까 꼭 달걀귀신같았어요.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ㅎㅎ

다행히 울지는 않았지만 얼굴을 이리저리 돌려서 바르기는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 제품들은 대부분 물로 쉽게 씻어낼 수 있는 타입이라 씻길 때는 정말 편했어요.

결국 가장 많이 쓰게 된 건 선쿠션이었어요

선스틱도 써봤고, 액상형도 계속 사용해 봤는데 요즘은 선쿠션을 제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이유는 하나예요.

생각보다 훨씬 빨라요.

퍼프로 얼굴을 톡톡 두드리면 금방 끝나니까 외출 직전에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물론 아기는 가만히 있지 않아요.

퍼프만 보면 자기 장난감인 줄 아는지 손으로 낚아채려고 해요.

겨우 뺏었다 싶으면 이번에는 입으로 가져가려고 하고요.

그래서 한 손에는 퍼프, 다른 한 손에는 채채를 손을 붙잡고 선크림을 바르고 있는다는...

가끔은 선크림 바르는 시간이 화장하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요즘은 귀 뒤까지 꼼꼼하게 발라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얼굴만 바르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귀 뒤나 목처럼 놓치기 쉬운 부분도 신경 써서 발라주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보고 그때부터는 조금 더 꼼꼼하게 바르고 있어요

전신을 바를 때는 아직도 액상형이 가장 편한 것 같고, 얼굴은 선쿠션을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하나만 고집하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나눠 쓰고 있답니다.

채원이도 이제는 외출 준비를 시작하면 선크림부터 꺼내는 엄마 모습을 익숙하게 보는 것 같아요.

물론 퍼프를 보면 아직도 먼저 잡으려고 하지만요.

아직은 선크림 하나 바르는 것도 작은 전쟁이지만, 이런 모습도 금방 지나갈 시기겠죠..?ㅎㅎ

자주 묻는 질문

아기 선크림은 언제부터 발라주기 시작했나요?

저는 채원이가 6개월이 된 이후부터 외출할 때 발라주기 시작했어요. 특히 햇빛이 강한 날이나 산책 시간이 길어질 때는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액상형과 선쿠션 중 어떤 게 더 편했나요?

전신은 액상형이 편했고, 얼굴은 선쿠션이 가장 사용하기 편했어요. 외출 직전에 빠르게 바를 수 있어서 지금은 선쿠션을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선크림 바르는 걸 싫어하지는 않나요?

울지는 않지만 퍼프를 보면 먼저 잡으려고 해요. 입으로 가져가려고 할 때도 있어서 한 손으로는 퍼프를, 다른 손으로는 채원이 손을 잡으면서 바르고 있습니다.